박승주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중앙회장(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전 여성가족부차관)

서울 교육자들의 역량발전과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시대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교육3.0을 구현하고자 추진하는 교육자 스마트폰 인공지능앱 교육이 12월말과 1월초 2차에 걸쳐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① 말로 타이핑하고, 음성으로 신문기사 듣기 등 스마트폰 HW상의 첨단기능 익히기 
② 인터넷자료 검색하는 검색앱 익히기
③ 문사작성과 문서공동작업 기능앱 익히기
④ 설문서(질문지) 작성 및 자동취합 기능앱 익히기
⑤ 번역, 사진관리, 지도, 화상회의 관련 첨단 실생활 편의 기능앱 익히기
⑥ 외국어 연설, 원격 축사, 외국인과 불편없는 소통 기능앱 익히기
⑦ 스마트폰에서 자료 받고 보내는 방법 익히기 등

참석자들은 말로하면 문서로 바꿔주는 기능, 문서를 말로 바꿔주는 기능, 사진과 활자를 문서로 바꿔주는 기능들을 익혀 학교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주 대 만족을 표하였다.

1차로 교육을 받은 광운중 임하순 교장은 이번 2차교육에 교감, 교무부장, 연구부장, 진로부장 등 4명이나 보내 교육을 받도록 하였고, 예일여중에서도 박종명 교장이 교감, 과학정보부장과 함께 3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 주었다. 

학생들도 2차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챌린저/프론티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학생교수 교육은 1.13(월)부터 2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며, 이들은 앞으로 경로당, 부녀회, 공부방 등에서 스마트폰 활용법과 미래상황에 대한 티칭봉사를 할 예정이다. 

교육자들과 학생들은 2월중순에 미래인재교육대학 이희범 총재(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으로 부터 부교수 임명장과 학생교수 임명장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스마트폰인공지능앱 교육자교육을 이수한 교장 등은 다음과 같다. 
김철환(양정고교장) 김홍식(언북초교장) 박종근(봉림중교장) 박종명(예일여중교장) 양승진(여의도중교장) 윤미영(은광여고교장) 이소영(미양중교장) 임영호(명일여고교장) 임진수(창동고교장) 임하순(광운중교장) 오창석(전 대왕중교장) 명정현(예일여중교감) 정지만(광운중교감) 민병렬(광운중 교무부장) 서승권(광운중 진로부장) 강민정(광운중 연구부장) 이수정(예일여중 과학정보부장)이다. 

 다음번 교육자 스마트폰교육은 2월초순에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