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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도자
Daniel Suh, 혁신을 뒷받침 할 학교교육의 방향..
김경옥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소통과공감총장 전 오륜  |  kae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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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3  10: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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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H, Design & Co-Innovation Center 센터장

학생들이 자라면서 소통과 협업을 배우고 공감 능력을 키우며 좋은 지적 기초와 인성을 닦을 수 있을까?혁신은 문제를 발견하고 올바른 문제를 정의하는 데서 시작된다.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하기 위해서는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 타인에 공감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은 정말 중요하다 …

팀 스포츠는 협업을 체험할 수 있는 한 좋은 방법이다. 나는 중.고등학교에서 스포츠 동아리 활동으로 축구, 미식축구, 농구를 하였다. 특히 축구나 미식축구는 혼자만 잘해서 되는 개인기가 중요한 종목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과 함께 “Team-Play”가 필수인 스포츠이다.

필자(크리스토퍼 H.)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하여 초.중.고 교육을 미국에서 받고 조지타운대학교에서 학사,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18년 동안 실리콘밸리에서 다양한 산업을 경험하고 3년 전 한국에 들어와 현재는 XXX Design & Co-Innovation Center 센터장으로 아태지역을 총괄하고 있다.

혁신은 문제를 발견하고 올바른 문제를 정의하는 데서 시작된다.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하기 위해서는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실제 산업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모델까지 모든 것의 기반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Design Thinking의 과정(공감-문제정의-아이디어도출-프로토타입-검증)에서도 볼 수 있듯이 타인에 공감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은 정말 중요하다…

영재교육, 융합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소통, 협업 그리고 공감이다. 융합교육의 목표가 혁신적 리더의 양성이라면 더욱 중요한 능력들이다. 이러한 능력을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할까?

효과적인 소통을 하는 것도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이러한 소통 능력은 비교적 안전한 “learning” 환경인 학교에서 습득되어야 한다. 어렸을 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충분한 소통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안전하게 실행해보고 배울 수 있다. 소통 능력을 사회생활하며 배워야 한다면 이에 대한 대가가 너무 크다.

팀 스포츠는 협업을 체험할 수 있는 한 좋은 방법이다. 나는 중.고등학교에서 스포츠 동아리 활동으로 축구, 미식축구, 농구를 하였다. 특히 축구나 미식축구는 혼자만 잘해서 되는 개인기가 중요한 종목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과 함께 “Team-Play”가 필수인 스포츠이다. 이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협업하며 서로 win-win하는 방법을 찾게 된다. 스포츠처럼 학교에서 팀 과제를 하면서도 협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연습이 된다.

미국에서 학교 생활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초등학교 때는 숙제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숙제가 있다 하더라도 방과 후에 1시간 정도 숙제를 한 뒤에 친구들과 운동하고 놀러 나갔다. 특히나 중.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하며 필요한 운동, 수면이 충분했고 주말에는 영화도 보고 한국에서의 학생들처럼 사교육이나 입시 스트레스가 없었다. 그렇게 성장기를 보냈고 뒤쳐졌었다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SAT 시험은 있어도 입학에 필요한 다섯 가지 조건 중에 하나일 뿐이다. SAT가 만점이어도 다른 것이 충족되지 않는 다면 일류대학에서는 그 학생을 뽑지 않는다…

융합교육이 고등학교 이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면, 영재학생들에게 전문가가 되라고 부담을 지울 필요는 없다. 다만 영재학생들이 원하는 심화 학습이 가능 할 수 있도록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켜 주고 필요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learning-habit”을 학교에서 익힐 수 있어야 한다.

지금과 같이 세계화된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배워야 한다. 끊임없이 배우려는 이 습관은 학생 나이에 배우는 것이 제일 좋다. 평생 동안 배우는 습관(lifelong learning)이 가능하게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들에게 꼭 요구되는 것은 소통과 협업하는 것을 배우고 공감 능력을 키우며 좋은 지적 기초와 인성을 닦는 것이다.

크리스토퍼 H, Design & Co-Innovation Center 센터장,/Presented at the “융합교육을 통한 영재교육 질 제고 방안 전문가 세미나” sponsored by the Korea Education Research Institute, October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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