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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은수, 15초동영상..틱톡(TikTok)..콰이(Kwai)..라쏘(Lasso)..
박승주 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전 여성가족부차관)  |  sjparkciv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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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6  22: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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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 영상’ 신드롬 일으키다

중국이 개발한 15초 동영상 서비스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앱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며 세계 1등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의 아성을 무너드리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넷플릭스, 스냅챗까지 제쳤다.

그 주인공은 중국의 AI 스타트업 바이트댄스가 만든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 (TikTok)`이다.

15초 분량의 짧은 길이의 동영상만 올릴 수 있다. 자신의 춤 실력을 선보여 히트를 치는 가하면 묘기를 부려 수 백만명이 공유하는 영상이 되기도 한다. 회원 5억 명을 돌파했고 하루 이용자 수만 1억 5천만 명에 달한다. 틱톡의 중독성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초간편 편집기능… 누구나 창조자 만든다

틱톡의 가장 큰 특징은 15초 영상이라는 점이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신 계속 이어볼 수 있어서 중독성을 발휘한다.

음악과 특수효과를 내는 편집 도구를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마음껏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이용자가 찍은 영상에 배경음악과 시각효과를 입혀 짧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올리기만 하면 된다. 10~20대 젊은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결과 바이트댄스의 기업 가치는 750억 달러, 약 84조 원으로 세계 최대 차량 공유 회사인 우버의 시장 가치(700억 달러)보다 높다.

콰이, 단순함 앞세워 돌풍일으키다

콰이(Kwai) 역시 중국 스타트업 콰이쇼우(快手)가 개발한 동영상앱이다. 틱톡보다는 더 단순한 쇼트 클립 비디오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콰이는 틱톡과는 달리 음악과 화려한 효과보다는 <귀엽고 이쁘게>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더빙> 기능을 추가해 스토리텔링을 통해 콘텐츠를 재미있게 할 수 있다.

특히 콰이의 사용자들은 대부분 2~5선 도시에 살고 있어 중국 사회의 `평균인`이 어떻게 사는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관찰할 수 있다. 다양한 사용자들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앱 역할을 하면서 중국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페이스북, 쇼트클립 앱 ‘라쏘’로 대응

쇼트클립 열풍에 놀란 페이스북까지 틱톡을 모방해 15초짜리 쇼트클립 비디오 공유 플랫폼 라쏘(Lasso)를 출시했다. 라쏘의 기능은 틱톡과 비슷해 다양한 히트콕에 맞춰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이들 쇼트클립은 제품 광고를 통해 수익을 낸다. 방송인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보고 이모티콘을 보내면 이를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유투버나 인스타그래머처럼 인플루언서로 활동해 억대 매출을 올리는 사람까지 등장했다.

누구나 콘텐츠로 돈버는 세상 열렸다

유튜브, 인스타크램, 틱톡, 콰이 등 사용자는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는 채널이 되고 있다. 방송인인 아니더라도 인터넷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어 방송국 운영자가 될 수 있다.

틱톡과 콰이, 라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깨끗한 고화질 영상을 촬영하고, ‘특수효과’, ‘매직 페이스’ 등 다양한 편집 기능을 활용하면 누구나 프로 제작자가 될 수 있다. 완전히 달라진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쇼트클립, 모바일 콘텐츠 시장을 바꾸다

틱톡과 콰이, 라쏘는 스마트폰에 특화된 ‘쇼트클립’이라는 점이다. 짧은 동영상이 그동안 텍스트와 음성중심으로 소통됐던 세상의 소통문화를 ‘쇼트클립’으로 대전환시키고 있다.

기업들과 콘텐츠 제작자들은 이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들 쇼트클립 시장은 1990년 중반에서 2000년 중반에 태어난 세대(14∼24세), 즉 Z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이 없으면 성공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다. 15초 동영상 돌풍을 겨냥해 새로운 전략을 짜야 할 때다. 
[최은수 기자/mk9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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