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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바른말
습관때문에..저지른 실수..
김경옥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소통과공감총장 전 오륜  |  kae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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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1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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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저와 결혼해 주신다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주겠습니다."

한 낭만적인 젊은이가 여인에게 열렬히 청혼했습니다. 여인은 그 청년이 얼마나 성실하고 끈기가 있는 사람인지 시험해 보기 위해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하늘의 별을 따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이 강변의 자갈 중에 별 모양으로 생긴 돌을 하나 찾아와 주세요."

젊은이는 그날부터 강변에서 별 모양의 돌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살펴본 돌을 다시 찾아보지 않도록 한 번 확인한 돌은 강에 던져 넣는 일을 며칠 동안 수천 번이나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젊은이는 매일 잠시도 쉬지 않고 계속 돌을 찾았습니다. 돌을 찾는 손끝은 그만 터져서 피가 흐르고 있었고 수없이 돌을 집어 던진 어깨는 무척 아팠지만 젊은이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는 드디어 별 모양의 돌을 발견했습니다. "드디어 찾았다!"

젊은이는 크게 소리치며 너무도 기뻐했습니다. 그리고는 그동안 했던 습관대로 반복했던 행동으로
돌을 강으로 던지고 말았습니다.

젊은이는 낙담했지만, 여인은 그 모습을 모두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결혼하기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젊은이에게 감동한 여인은 젊은이의 청혼을 받아들였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밴 습관은 간혹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좋은 습관을 만들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청년은 생각지도 못한 습관 때문에 사랑을 잃을 뻔했습니다. 그러나 청년의 사랑을 구한 것도 청년의 습관 덕분입니다. 청년처럼 자기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올바른 습관을 분명 어디에선가 지켜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응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내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다음에는 습관이 나를 만든다.(존 드라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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