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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하프타임
박승주 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전 여성가족부차관)  |  sjparkciv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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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9  10: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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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홍 술 세종로국정포럼 인문사회위원장(한국생활문학회 이사, 세지건설 대표)

인생의 후반기를 가치 있게 살아가기 위한 순간의 쉼. 인생의 후반을 준비하기위한 시간 즉 하프타임(half time)이 우리 모두에게는 필요하다.

그런데 그런 인식을 우리는 가져오지 못하고 살아온 것이 바쁜 우리네 인생사 인지 모른다. 삶은 연극과 같다 1막이 끝나고 2막이 시작하려면 자신의 분명한 정체감과 목표를 잃지 않고 계속 목표를 점검하고 방향이 바른가를 살피며. 전진하는 것의 전환점에서 자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며. 새로운 인생후반전을 위한 준비라고 본다.

인생의 전반부를 위해 일정한 과정을 이수해야 하는 것처럼 후반을 준비하기위한 과정도 아주 중요하다.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표류가 아닌 항해를 위한 준비. 현실로부터 도피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기 위한 충전의 시간. 퇴임(Re-tire)후 새로운 후반전을 위한 업그레이드과정(자동차타이어 교체시간). 필요한 것이라 본다.

이 하프타임이 우리인생에도 꼭 유익한 것이고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이후에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 인생 후반전을 위한 전략적 계획임이 필요한 것이다.

인생은 단 한 번뿐이지만 그 인생을 전반과 후반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준비한다면 더욱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하프타임은 나이를 의미하지 않는다. 하나의 기준점일 뿐이고,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그러면 언제 하프타임을 가져야 하는가? 자신이 의사결정을 거리낀다. 과도하게 걱정이 많아진다. 미래의 계획에 말하기는 하나 실현을 위한 행동이 뒤따르지 않는다. 밤에는 잠 못 자고 낮에는 비몽사몽 하는 현상. 자신의 인생에 대해 책임지기를 두려워하여 환경이나 타인에게 전가하려한다. 자신이 살아오며 성공했는데도 왜 허전한가? 내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이루지 못한 내안의 어떤 것이 있지 않은지? 이러한 시점에 필요한 것이라 본다.

그래서 하프타임을 갖고 후반기의 삶의 목적, 비전 자신이 갈망하는 가치를 정립해야 한다.

우리는 기대수명의 증가로 라이프 패턴의 변화로 후반전이 길어졌다. 20~30년 공부하고 30년 일하고, 20년 노후가 20~40년으로 요즘 바뀌어 현재 40~50대는 평균수명 90세가 되고, 30대는 100세 시대가 된다는 보고서가 있다. 그래서 준비된 사람이 적다는 의미에서 남은 삶을 깊이 고민하고 하프타임의 관점을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나이 먹는 두려움에서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보며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 재충전을 통한 기대감을 갖고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긍정적인사고와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발휘하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기위해 씨를 뿌리는 일.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언어를 배우고. 마음깊이 상대방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하고 존중하고 육체적, 심리적, 가정적인준비와 사화적인 역할의 준비로 후반전을 위한 새로운 습관을 도전해야 정신건강에 좋으리라 본다.

하프타임은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와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더 나은 기회라 본다. 그러므로 하프타임의 목표는 방향을 이야기한다면 목적은 의미를 묻는 것이다. ‘우리가 왜 사는가? 하는 것은 목적을 위한 어디로 가야하는가?’를 묻는 것은 목표에 대한 질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와 목적을 혼돈한 체 그것이 마치 하나인 것처럼 해매이다가 한번밖에 없는 소중한 생애를 그르칠 경우가 많이 있다.

우리는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가져 깊은 한밤중에라도 미안하다고 하지 않고, 바로 걸 수 있는 사람이 단 한분이라도 있다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인생을 즐길 줄 않다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면. 아름다워지려고 노력한다면, 친교의 즐거움을 찾고. 행복을 갈망한다면, 사랑을 즐길 줄 안다면, 꿈을 갖고 있다면, 우리는 청년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바야흐로 지금우리는 인생 100세 시대가 온 것이다.

실제 김형석(99세)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님의 인문학강의를 접할 때. 나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건강과 열정이 놀라웠다. 김교수님은 인생강좌 중에서 60-75세 시절이 제일 좋더라며 자신과 친구를 예를 든다. 그러면서 60대에 꼭 해야 할 것 세 가지를 말씀하신 것이 독서하라. 취미생활 시작하라. 무조건일해라. 늘 강조하시는 당부의 말씀이다.

나는 축구를 좋아하고 즐긴다. 그러면서 나의 초등학교 윤부현 친구의 사위 설기현선수를 자랑하며 선수이전에 고된 연습과 훈련 체력증강과 기술연마를 통하여 피눈물 나는 어려운 과정 속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그 기량을 발휘하여 한국축구 8강에 선전하는 무기는 전반부와 후반부 마지막 1분까지 승자가 되기 위한 최선의 기량을 쏟아 붙는 모습역시 인생 하프타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그리고 우리가 인생후반전을 잘 살아내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할 것들로 흔히 돈, 건강, 일, 친구라고 한다. 최근에는 더 나아가서 내가 아는 지인 한분인 강북성심병원(ksio대한통합암학회) 최락원 이사장님께서는 종합병원의 좋은 의사, 주치의가 있어야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즉, 건강부분의 질병. 암예방 치료는 현대의학에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지만 치매와 중풍은 그러하지 못하다고 한다.

따라서 후반기 노후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전반기 앞만 쳐다보고 자식들농사에만 전념하여 살아오다. 정녕 자신의 후반기 삶을 생각 못하고 온 것이 다반사이기에 최소한의 노후자금이(질병 예방과 치료, 친구교제비용, 취미생활, 여행, 여가선용 등 돈이 없으면 구차하게 되여)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위에 좋은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아껴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은 복중의 복이다. 

하프타임의 좋은 구상으로 남은 인생을 걸만한 일을 찾고 즐거움을 행함이 최대의 행복이라 여기면서...'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나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라는 명제속에서... 멋진 후반전을 위하여 '화이팅' 입니다. 정홍술 세종로국정포럼 인문사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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