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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칼럼
유형3의 참된사랑을 실천하여 성공하고 행복하자사랑에는 유형1, 유형2, 유형3의 3가지 사랑이 있다
박승주 인성협 이사장  |  pyo07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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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04  10: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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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주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이사장,전 여성가족부차관

박승주 한국청소년인성진흥협의회 이사장(전 여성가족부차관)

사서삼경 중의 하나인 논어에서는 사랑의 방법으로 인(仁)을 실천하여 자기를 완성하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부지불식간에 사랑이라면 배려의 사랑인 인(仁)을 떠올린다.그러나 우리의 경제가 규모는 크게 성장했지만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배려의 사랑만으로는 부족하게 되었다. 배려는 사랑을 나누는데 있어서 베푼다는 개념이다. 그런데 베풀 능력이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을 수밖에 없고, 베풀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간에 불평등한 관계도 있다. 그래서 배려의 사랑은 사랑 나눔을 크게 확산시키기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사랑이라는 말을 쓴다고 해서 다 사랑이 아니다. 참된사랑이 아니라는 것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치중하는 형식적인 사랑, 머리로만 하는 계산적인 사랑, 지혜가 없는 맹목적인 사랑, 자신의 욕구만 중시하는 집착적인 사랑, 이런 것들은 자기 입장에서, 자기중심적으로 하는 사랑이기에 제대로 된 사랑이 아니다. 사랑을 모르고 하는 유형1의 가짜사랑이다. 그러면 무엇이 제대로 된 사랑인가? 상대의 입장이 되어 상대를 위하는 사랑이 사랑을 알고 하는 참된사랑이다.
왜 우리는 참된사랑을 알아야 하는가? 왜 사랑을 구별해서 보아야 하는가?
어떤 사람이 사고를 저질렀다고 하자. 사람들 사이에 그것을 바라보는 세 가지의 시각이 있을 수 있다. 첫째는 저지른 대로 갚게 하자는 응징의 시각, 둘째는 좀 두고 지켜보자는 관찰의 시각, 셋째는 정상을 참작하자는 관용의 시각이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평가기준들이 다를까? 사람마다 마음속에 갖고 있는 사랑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랑의 수준 차이가 심성의 차이를 만들고, 심성의 차이가 바로 관용의 차이를 만들기 때문이다.
사랑을 알고 사랑을 할 때와 사랑을 모르고 사랑을 할 때는 보는 시각과 수용하는 마음이 다르다. 사랑을 알고 사랑을 하면 마음이 큰 호수나 바다와 같이 넓고 깊어진다. 마음이 넓어지고 깊어지면 모든 것을 수용하며 포용력도 커진다. 그러나 사랑을 모르고 사랑을 할 때는 우물 안 개구리와 같다. 우물처럼 좁고 얕은 마음에서 부딪치고 갈등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사랑을 알고 하는 참된사랑을 만들 수 있는가? ‘위함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우선 상대 입장이 되어야 하고, 그 다음에 상대를 위하는 방법을 찾아서 실천하는 것이 바로 위함의 사랑이다. 내 입장이나 나를 위하는 것이 들어 있지 않는 사랑이다. 이것이 제대로 된 사랑이다. 위함의 사랑은 단계별로 만들어진다.
1단계는 ‘고운마음’을 만드는 단계이다. 매사를 선입견이나 편견을 갖지 않고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면 만들어 진다. 상대를 좋게 만들어 주겠다, 도와주겠다는 상대 입장이 되려는 마음이다. 가장 쉬운 방법은, 상대가 누구이든, 무슨 말을 하든 상대입장에서 생각해 보면서 먼저 수긍해주는, 순종을 몸에 익히는 것이다. ‘예, 그쪽 입장에서 생각하니 일리가 있군요.’라고 먼저 말한다면 상대와의 대화가 훨씬 부드럽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2단계는 ‘위하는 마음’이 생기도록 하는 단계이다. 좋게 해주겠다는 상대 입장의 고운마음 하에서 관심을 갖고 정성을 다해 위하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찾는 단계이다. 만약 이때 내가 왜 그래야 하지? 내가 손해 봐야 할 이유가 있어? 라며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고운마음이 아니다. 상대가 잘되도록 해주겠다는 상대 입장의 자세가 고운마음이기 때문이다.
3단계는 위하는 마음의 내용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랑완성의 단계이다. 위하는 마음이 실제 행동으로 표출되고 실천되면 ‘위함의 사랑’을 한다고 말할 수 있다. 당사자끼리 서로가 위함의 사랑을 하면 협상도 잘 되고, 갈등과 대립도 쉽게 해소 된다. 가족관계도 화목해지고 직장분위기도 좋아진다. 제대로 된 사랑이고, 사랑을 알고 하는 사랑이기 때문이다.
배려의 사랑은 어진 사랑(仁)이고 위함의 사랑은 사람 사랑(人)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이 다를까? 둘 다 사랑은 맞다. 그러나 배려의 사랑은 내 입장에서 상대를 위하는 방법을 찾는 유형2의 사랑이고, 위함의 사랑은 상대의 입장이 되어서 상대를 위하는 방법을 찾는 유형3의 사랑이다.
우리 경제규모는 세계 10위권 안에 든다. 선진국이다. 그러나 인간성을 포함한 정신문화와 사회제도가 맞춰주지 못하면서 갈등과 대립, 분노와 절망 등이 커지고 있다. 선진국에 걸 맞는 사회통합이 필요하다. 필자는 유형3의 위함의 사랑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범국민적인 구체화 방안도 갖고 다. 남녀노소, 학생, 군인, 위아래 모두가 위함의 사랑을 주고받자. 개인적으로는 성공과 행복을 가지면서 은혜와 축복이 온 나라에 가득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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